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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SAG 수상 축하" BTS 뷔→박서준, 훈훈한 '진짜 우정'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서준, 박형식, 가수 픽보이 등이 친구 최우식의 미국 배우 조합상 수상을 축하했다. 일명 우가패밀리의 뷔, 박서준, 박형식, 픽보이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최우식의 미국 배우 조합상 앙상블상 수상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우식씨 SAG 상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최우식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뷔와 최우식이 LA의 한 공원을 걷고 있다. "거리나 걷자"는 뷔의 말에 최우식은 "그러자"고 답했다. 시크한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분이 그 시상식에서 그분이라는 게'라는 글과 함께 햄버거를 먹는 최우식과 뷔의 영상도 공개됐다. 배우 조합상 시상식에서 턱시도를 입은 최우식의 모습,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뷔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소탈함이 돋보인다. 박서준은 장난기 가득한 축하를 건넸다. 앙상블상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최우식의 사진을 장난스럽게 확대해 SNS에 게재한 것. '멋지다 최우식'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박형식과 픽보이도 같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최우식 포에버', '축하행 멋있다. 우리우식이 꺄'라는 글로 축하했다. 최우식을 비롯해 '기생충'의 주역들은 2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배우 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최고 영예인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외국어영화가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수상 후 최우식은 "다른 여러 나라에 전설적인 이들이 많다. 이 순간 이후, 아마도 내년엔, 우리가 더 많은 외국어 영화 그리고 아시아 영화를 보게되길 진실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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